벽오동은 중국과 한국·일본에서 선비 정신의 상징으로 본다.
줄기의 곧고 푸른 모습과 시원스럽게 넓은 잎 같은 것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
하여 서당이나 정자 근처에 즐겨 심었다.
벽오동은 벽오동과에 딸린 넓은잎큰키나무로 키가 20미터쯤까지 자란다.
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.
한 해에 한마디씩 자라므로 마디 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.
잎은 부채처럼 널찍하고 줄기 껍질은 진한 녹색이다.
꽃은 6∼7월에 흰빛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.
벽오동은 그 열매의 생김새가 특이하다.
마치 작은 표주박 다섯 개를 모아 놓은 듯 가운데가 오목하다.
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열매의 모양을 보고 바람개비 같다고도 하고 돛단배 같다고도 했다.
갈색의 팥 알만한 씨앗이 돛단배처럼 생긴 열매의 가장자리에 달려 있다.
벽오동나무 씨앗은 오동자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는 약으로 쓴다.
이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또 커피 대신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.
벽오동나무 씨앗은 지방유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카페인도 조금 들어 있어서 커피 대신 음료로 이용해 봄직하다.
녹색의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수액이 나온다.
이 수액은 접착력이 강하여 풀을 만들면 좋다.
벽오동나무 껍질을 찬물에 담가 두면 진이 끈적끈적하게 나와 엉기는데
이 진을 먹으면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특효가 있다.
또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.
벽오동나무 껍질을 한여름이나 가을철에 벗겨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아 두었다가
한번에 50그램씩 하루 2∼3번 마시면 관절염, 디스크병, 요통에 효과가 탁월하다.
벽오동나무 껍질은 남성의 신장 기능과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크다.
특히 노인들이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잘 듣는다.
또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.
<동의학사전>에는 벽오동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.
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.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푼다.
약리실험에서 알코올 추출액이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심장의 수축작용을 세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.
정신 및 육체적 피로, 병후쇠약에 쓰며 풍습으로 인한 아픔,
마비, 부스럼, 치질, 창상, 출혈, 고혈압 등에도 쓴다.
하루 15∼30그램을 달여 먹는다.
외용으로 쓸 때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.
벽오동나무 씨는 소화장애, 위통, 몸이 붓는 데,
어린이 구내염, 머리칼이 희어지는 데 등에 쓴다.
벽오동 뿌리는 뼈마디가 아프거나 부정자궁출혈, 달거리가 고르지 않을 때, 타박상 등에 쓴다
줄기의 곧고 푸른 모습과 시원스럽게 넓은 잎 같은 것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
하여 서당이나 정자 근처에 즐겨 심었다.
벽오동은 벽오동과에 딸린 넓은잎큰키나무로 키가 20미터쯤까지 자란다.
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.
한 해에 한마디씩 자라므로 마디 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.
잎은 부채처럼 널찍하고 줄기 껍질은 진한 녹색이다.
꽃은 6∼7월에 흰빛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.
벽오동은 그 열매의 생김새가 특이하다.
마치 작은 표주박 다섯 개를 모아 놓은 듯 가운데가 오목하다.
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열매의 모양을 보고 바람개비 같다고도 하고 돛단배 같다고도 했다.
갈색의 팥 알만한 씨앗이 돛단배처럼 생긴 열매의 가장자리에 달려 있다.
벽오동나무 씨앗은 오동자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는 약으로 쓴다.
이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또 커피 대신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.
벽오동나무 씨앗은 지방유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카페인도 조금 들어 있어서 커피 대신 음료로 이용해 봄직하다.
녹색의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수액이 나온다.
이 수액은 접착력이 강하여 풀을 만들면 좋다.
벽오동나무 껍질을 찬물에 담가 두면 진이 끈적끈적하게 나와 엉기는데
이 진을 먹으면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특효가 있다.
또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.
벽오동나무 껍질을 한여름이나 가을철에 벗겨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아 두었다가
한번에 50그램씩 하루 2∼3번 마시면 관절염, 디스크병, 요통에 효과가 탁월하다.
벽오동나무 껍질은 남성의 신장 기능과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크다.
특히 노인들이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잘 듣는다.
또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.
<동의학사전>에는 벽오동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.
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.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푼다.
약리실험에서 알코올 추출액이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심장의 수축작용을 세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.
정신 및 육체적 피로, 병후쇠약에 쓰며 풍습으로 인한 아픔,
마비, 부스럼, 치질, 창상, 출혈, 고혈압 등에도 쓴다.
하루 15∼30그램을 달여 먹는다.
외용으로 쓸 때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.
벽오동나무 씨는 소화장애, 위통, 몸이 붓는 데,
어린이 구내염, 머리칼이 희어지는 데 등에 쓴다.
벽오동 뿌리는 뼈마디가 아프거나 부정자궁출혈, 달거리가 고르지 않을 때, 타박상 등에 쓴다
출처 : 심마니 마을[산삼.장뇌삼.약초.상황버섯]
글쓴이 : 靑山[김창준]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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