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
것은 없습니다. 그보다
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.
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
그대가 힘들 때…
힘이 되어 줄 수 있는
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.

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
아무 부담없는…
혼자 울고 있을때 말없이
다가와 “힘내? 라고 말해
줄 수 있는…

그대와 함께 보다는 보이지
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
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.
주위에 아무도 없어도,
그대가 있으면, 그대도 내가
있으면 만족하는 그런
친구이고 싶습니다.

사랑보다는 우정, 우정보다는
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
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
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…

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
어울리는 그대보다 미안 하다는
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
친구이고 싶습니다.

아무 말이 없어도, 서로를
더 잘 아는 그대가 나를 속여도,
전혀 미움이 없는 잠시의 행복,
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
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.

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
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
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
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
소중함보다, 믿음의 소중함을
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
서로를 믿고 생각하는
친구이고 싶습니다.

그대가 괴로울 때 아무도
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.
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
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.
그대보다 더 소중한
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.

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
가르쳐 준 좋은친구 보이지 않는
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.
내 그리운 친구를 위하여…

=◈{좋은 글 중에서}◈=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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